2024년 12월 23일(월)

'50세 동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같은 고등학교 동창생 정치인들

김한규 국회의원 당선인 / 뉴스1


같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른 모습의 두 정치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주도 대기고등학교 출신 김한규 국회의원과 강병삼 제주시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50살인 두 사람은 대기고등학교 7회 졸업생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제22회 총선에서 제주 제주시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강병삼 제주시장


강 시장은 제주 최초의 로스쿨 출신 변호사로 '법률사무소 강' 대표변호사로, 현재는 제주시장으로서 공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이어졌다. 당시 강 시장은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한규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김 의원이 지나치게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어 두 사람이 동갑이라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누가봐도 선후배다", "김 의원은 20대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한규 의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