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오늘(10일) 오후 6시 마무리됐다. 이후 개표가 시작됐는데, 약 1시간 만에 벌써 '당선 확정'이 뜬 후보가 나왔다.
10일 MBC는 예측 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이 '당선 확실'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북 정읍 고창 민주당 윤준병 후보, 전북 완주 진안 무주 민주당 안호영 후보,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 문금주 후보가 당선 확률 99%가 넘는다.
윤 후보는 개표 25.3% 진행에 득표율 88.1%를 기록하며 당선확률 99.4%를 찍었다.
안 후보는 개표 35.5% 진행에 득표율 82.6%를 기록하며 당선확률 99.8%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문 후보는 당선 확률이 가장 높았다. 문 후보는 33.3%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득표율 92.1%를 기록하며 당선확률 99.9%를 찍었다.
이변이 없다면 세 후보는 모두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될 것으로 확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