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재벌들 사는 '성북동' 75억 대저택 가진 블핑 리사의 7억짜리 벤츠 정체

YouTube 'LLOUD Official'


개인 소속사를 설립하고 개인 활동에 나선 블랙핑크의 리사의 새 차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그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75억 원대 단독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리사의 차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G클래스 AMG다. 이른바 'G바겐(지바겐)'으로 불리는데, 군용차 같은 각진 외형이 특징이다.


YouTube 'LLOUD Official'


그런데 리사의 차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상징과도 같은 '삼각별'이 달리지 않았다.


대신 독일의 럭셔리카 튜닝 업체 '만소리(MANSORY)' 로고가 붙어 있다.


만소리는 슈퍼카, 럭셔리카 등을 튜닝하는 업체로 메르세데스 벤츠뿐만 아니라 벤틀리,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의 '보디킷'을 판매한다. 자동차 차체 등을 튜닝해 출력 등 차의 성능을 높인다.


리사는 내외장재를 직접 선택해 본인의 개성에 맞춘 차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lalalalisa_m'


우리 돈으로 2억 5,000만 원에 달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AMG를 리사가 튜닝하는 데에는 무려 7억 원 이상이 들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한편 리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리사는 1,700만 원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골드 오프숄더 드레스에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불가리의 주얼리를 착용했다. 목걸이는 9,000만 원대, 팔찌 5,000만 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