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구혜선과 이혼한 '돌싱' 안재현, '나혼산' 출연하며 말한 뼈 있는 한마디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안재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안재현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안재현은 그간 타 방송에서 "저만큼 당당하게 혼자 사는 사람이 어딨냐"며 '나혼산' 출연을 열망했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자신의 돌싱 라이프를 공개한 안재현은 "서울 사는 38살 안재현이다. 10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안주"라고 인사했다.


또 "이 집이 제가 알기로 20년이 된 걸로 알고 있다"며 "대대로 전해져 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집"이며 집을 소개했다.


안재현의 최대 관심사는 치아 관리와 경제였다. 그는 가글과 치실, 워터픽까지 하며 치아 관리를 열심히 하거나 혼자 식당을 찾아 밥을 먹는 모습을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경제 신문을 읽기도 했다.


안재현은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노후가 제일 크다. 통장에 돈이 없다. 통장에 돈이 많으면 삶이 바뀐다. 카드를 많이 정리했다"며 "겉모습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실이 있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6년 5월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20년 7월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