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피지컬:100' 시즌2에서 괴력 뽐낸 몸짱 누나 임수진의 10년전 '반전' 과거 (사진)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에 출연 중인 보디빌더 임수진의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지컬100' 시즌2 몸짱 누나의 과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10년 전 임수진이 페이스북에 올린 모습이 담겨 있다. 


1995년생인 임수진은 여성 퍼스널 트레이너 겸 피트니스 모델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에 출연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특히 '퀘스트3' 광산 운송전에서 괴력을 뽐내며 팀에 크게 기여하는 모습이 다른 참가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임수진은 일반 남성도 들기 힘든 40kg짜리 모래주머니 18개를 실고도 광차를 가볍게 밀며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아쉽게 임수진의 활약에도 팀 점수가 다른 팀에 미치지 못해 탈락했지만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저 장면 보고 완전 팬 됐습니다", "여자 참가자 피지컬 1등은 임수진", "너무 멋있어요"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임수진 SNS


임수진은 방송에서 보여준 괴력만큼이나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한다. 


그런데 10년 전, 대학교 1학년 때로 추정되는 사진 속 임수진의 모습은 여느 스무 살 소녀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선명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 등 아름다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운동을 얼마나 한 거야?", "어떻게 저렇게 근육이 선명하게 커졌지?", "10년 동안 나는 뭐했냐"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임수진 SNS


임수진의 SNS에는 10년 전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사진이 존재한다.


사진에는 그동안 그의 몸이 변화하는 과정이 그대로 담겼다. 그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임수진은 피나는 노력 끝에 빛을 발하게 됐다. 2018년 미스터 해운대 보디 피트니스 1위, 2019년 미스터해운대 우먼피지크 1위를 차지했다. 


임수진 SNS


2020년에는 Nabba Korea AC 여자 톤피규어 Open 1위와 Nabba Kore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2021년에도 Nabba Korea AC 여자 톤피규어 Open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국내 최정상 피규어 선수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현재는 자신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에게 맞춤형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운동 팁과 영감을 주는 콘텐츠들이 공유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