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출시돼 무려 6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막대사탕의 대명사 '츄파춥스'.
지난 2017년 우리나라에는 전 세계 최초로 츄파춥스를 탄산음료로 즐길 수 있는 '츄파춥스 스파클링'이 출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츄파춥스를 밀크소다로, 게다가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농심은 탄산음료 '츄파춥스 밀크소다 제로' 2종을 출시했다.
'츄파춥스 밀크소다 제로'는 말 그대로 츄파춥스 멜론과 딸기를 부드러운 밀크소다로 즐기면서도 칼로리 걱정 없이 제로 칼로리 탄산으로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실제 농축 과즙을 더해 풍부한 과일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일 출시와 동시에 SNS에는 츄파춥스 밀크소다 제로를 맛본 누리꾼들의 후기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상큼하고 청량한데 크리미하기까지 하다", "과일 맛 아이스크림을 먹는 기분이었다", "츄파춥스 달달한 맛 그대로인데 부드럽고 톡톡 쏜다", "매운 음식이랑 먹으면 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이어트를 하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수를 원했다면 봄과 어울리는 츄파춥스 멜론·딸기밀크소다 제로를 즐겨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