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가 지난해에 이어 '나이키키즈'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성장 동력에 박차를 가한다.
한세엠케이는 기존 나이키키즈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 및 니즈에 주목하여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브랜드를 경험하고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선호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먼저 아울렛 형태의 나이키키즈 밸류 스토어인 롯데아울렛 이천점을 20일 오픈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이은 2호점으로, 최대 7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도 지난 21일 새롭게 매장을 개점하며, 부산 및 경상남도 상권 공략에 나섰다. 부산 백화점 가운데서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다음으로 두 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이다.
앞으로도 한세엠케이는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나이키키즈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별 소비 요충지를 적극 공략해 보다 많은 지역의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나이키키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4월 14일까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각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나이키 스포츠 양말, 20만원 이상 구매 시 나이키 보냉 런치백을 증정하며, 증정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이 밖에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