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이동욱♥공유, 결혼 발표 이어 커플룩(?) 입고 현빈♥손예진과 더블 데이트

뉴스1


야구장에서 더블 데이트를 즐기는 연예인 커플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월드 클래스 두 팀의 경기인 만큼 많은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조합이 있었으니 바로 이동욱, 공유, 손예진, 현빈이었다.


이들은 같은 구역에 모여 앉아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다. 경기 중 네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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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예진은 카키색 점퍼와 초록색 캡모자를 썼으며 현빈은 한국 야구 국가대표 점퍼를 입었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공유와 이동욱은 나란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착용했다. 얼핏 커플룩처럼 보이기도 해 '커플보다 더 커플 같다'는 칭찬(?)을 받고 있다.


게다가 최근 두 사람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것이 재조명되며 '더블 데이트'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유와 이동욱은 함께 광고 촬영을 하면서 밀착신을 찍게 되자 "뽀뽀할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나란히 서서 "오늘 결혼해요"라고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손예진·현빈과 함께 포착되면서 영락없는 커플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유는 현빈과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로 활동해 친분이 있으며 이동욱과 현빈은 영화 '하얼빈'에 함께 출연한다.


한편 이날 송중기도 부인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즈와 함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착용한 채 포착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결혼 후 5개월 만인 6월 아들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