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히메컷'하고 마음에 드는지 열심히 머리 정리하는 '행복한' 고경표 근황

Instagram 'singlesmagazine'


비활동 기간에 통통하게 오른 볼살 덕분에 '행복해 보인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입금 전후가 뚜렷한 것으로 유명한 배우 고경표.


그가 이번엔 히메컷 헤어스타일과 함께 포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고경표는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열린 지춘희 디자이너의 '미스지콜렉션' 2024 F/W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흰색 브이넥 셔츠에 핀턱이 잡힌 베이지색 면 팬츠를 매치했다. 


Instagram 'singlesmagazine'


네이비색에 골드 버튼 포인트가 들어간 재킷을 함께 입어 패셔너블한 모습을 뽐냈다.


특히 이날 고경표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한 '히메컷'과 유사하게 옆머리를 자르고 뒷머리는 어깨선까지 기른 모습이다.


이에 반해 앞머리는 눈썹이 보이게 짧게 연출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또 한창 드라마를 촬영하던 때와 달리 포동하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최근 고경표는 유튜브 콘텐츠 '주정기고'에 출연해 스스로도 입금 전후로 외모가 많이 바뀌는 것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극비수기다. 작품 때문에 빼려는 건 아닌데 제가 원래 90kg을 넘어 본적은 없다"며 "딱 90kg에서 멈추고 경각심을 느끼고 빼고 이런 패턴이었는데 지금 93kg이 되어있더라"고 밝혔다.


JTBC '사생활'


해당 영상이 지난달 공개된 것으로 보아 현재도 여전히 93kg 이상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과거에도 '입금 전후 사진'으로 유명했던 그이기에 팬들은 "아직 입금 전이군", "행복해 보인다", "고경표가 행복하면 된 거다", "본인이 만족해하는 것 같다", "귀엽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미스지콜렉션' 2024 F/W 패션쇼에는 배우 김성령, 한지혜, 이정현, 유진, 홍은희, 유인영, 고경표, 엄지원, 오윤아, 가수 바다, 방송인 안현모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