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 한소희' 류준열, 하트 포즈 해달라는 요구에 무표정으로 보인 반응

뉴스1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후 류준열은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화이트 셔츠, 베이지 조끼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류준열은 환한 미소 대신 긴장한 듯 어색한 미소를 짓거나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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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포즈 등 다양한 포즈를 요청하는 취재진 요청에 대답하지 않고 손 인사로 대신하며 포토타임을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배우 정우성, 이진욱, 김우빈, 류준열, 이솜, 이호정은 모두 하트 포즈 요청에 응답하며 밝게 포즈를 취했으나, 류준열은 무응답 태도로 시선이 더욱 집중됐다.


이에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첫 공식 석상이라 대중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밝게 웃으며 취재진, 팬들을 마주한 연인 한소희와는 180도 다른 온도였다. 반면 전날(17일) 입국한 류준열은 후드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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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는 하와이 목격담이 확산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 보도 직후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기고 류준열을 언팔로우하며 환승 연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칼 든 강아지 사진과 함께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저격성 멘트로 혜리의 글을 맞받아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렸다. 이후엔 블로그를 통해 환승 연애설을 반박하고, 혜리에게 사과도 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각각 공식 입장을 통해 열애를 인정하면서 환승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류준열과 7년 간의 연애를 이어간 전 연인 혜리 또한 사과문을 게재하며 세 사람의 상황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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