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남편 이범수와 현재 '별거중'이라는 보도에 아내 이윤진이 밝힌 입장

이범수 / 뉴스1


배우 이범수가 통역사 겸 방송인 아내 이윤진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현재 별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그의 아내 이윤진이 이혼 조정 및 별거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이윤진은 연예 매체 OSEN과 인터뷰에서 "이혼 관련 보도를 저도 확인했다. 기사에 나온 내용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이범수와 이윤진 / 뉴스1


현재 별거 중인 게 맞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윤진 본인은 현재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함께 지내고 이으며, 아들은 이범수와 서울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라며 "상황이 정리된 후 또 소식을 전하겠다. 저도 (상황이) 많이 안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1


이범수 역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와이원텐터 측은 "현재 이혼 조정 중인 건 맞다"며 "최초 기사에 언급된 별거 등 사생활 내용은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6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인사이트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윤진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글과 함께 이범수를 해시태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