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기안84 따라 '한 달 동안' 달리기 하고 '109→91kg' 감량한 이장우 근황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올해 초 초록색 패딩을 입고 살이 부쩍 오른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배우 이장우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15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장우는 터질 듯하던 초록 패팅 핏과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이때 당시 103kg이라고 고백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이런 이장우의 근황에 "얼굴에 웃음기가 없다. 행복이 다 빠진거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이장우는 석촌호수 러닝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석촌호수를 뛰기 시작한지 한 달이 넘었다. 마라톤 얘기, 바프 얘기가 나오는 순간부터 좀 뛰어야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100m도 못 뛰었다. 시속 4km로 뛰었는데, 지금은 두 바퀴를 6분 30초로 뛴다"며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는 "기안84가 뛰는 걸 보고 했는데 뛰는게 너무 좋더라. 각종 성인병이 다 나았다"고 말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이장우는 체중계에 올랐다. 가장 많이 쪘을 때가 109kg였다던 그는 "88kg까지 찍은 적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러나 정작 몸무게는 91kg가 나왔고 "뭐 잘 못 된 것 같다"며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네이버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