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열애설 난 한소희♥류준열, 작년 11월부터 인연 재조명...사진전서 열정적으로 인증샷 남겨

Instagram 'xeesoxee'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하와이에 간 것은 맞으나 배우의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류준열은 사진 작업을 위해, 한소희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이 재조명됐다.


Instagram 'xeesoxee'


지난해 11월 15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류준열 개인전을 보러 간 인증샷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지난해 11월10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KT&G 상상마당에서 전시회 '류준열 : A Wind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를 진행한 바 있다.


인승샷 속 한소희는 털모자를 푹 눌러쓴 채 특유의 털털함과 러블리함을 보여줬다. 또한 전시회를 구경하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등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의 전시가 인상 깊었던 것인지 한소희는 이후 피드에도 전시회 사진을 올리며 여운을 달랬다.


Instagram 'xeesoxee'


그런데 당시 류준열이 '7년 연인'이었던 혜리와 결별 소식을 알린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인데다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하와이 목격담까지 나오자 이를 떠올린 누리꾼들은 "이미 이때부터 친했던 것 같다" 등의 반응과 함께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Instagram 'ryusdb'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한재림 감독의 첫 드라마 도전작 '현혹'의 주인공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현혹은 지난 2019년 네이버에서 연재돼 인기를 끌었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호러 시대극이다. 류준열이 화가를, 한소희가 뱀파이어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재림 감독은 영화 '관상', '더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해 수많은 관중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