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한소희가 류준열과 '하와이 동반여행' 열애설 터진 뒤 인스타에 올린 첫 사진

Instagarm 'xeesoxee'


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끈다.


그가 올린 사진 속에는 총 세 사람의 손목에 채워진 '우정팔찌'가 있었기 때문이다.


15일 오전 한소희는 하와이에서 배우 류준열과의 만남이 한 누리꾼에게 포착되면서 그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Instagarm 'xeesoxee'


국내도 아닌 해외에서 우연히 만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동반 여행'을 간 것 아니냐"라는 추측이 나와 설득력을 얻었다. 


류준열과의 열애설에 대해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은 한소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여행 사진을 업로드하며 근황을 전했다. 


Instagarm 'xeesoxee'


업로드 된 사진들 중 유독 눈에 띄는 사진이 하나 있었다. 


바로 그가 지인들과 함께 맞춘 듯한 '우정팔찌'를 착용한 사진이었다. 불가사리와 조개 장식이 눈에 띄는 팔찌는 한소희를 포함한 세 사람이 나눠 끼고 있었다.


이들의 열애설에 관련해 한소희 소속사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친구들과 데뷔 후 처음으로 휴가를 하와이로 간 건 맞다"며 "다만 개인 여행으로 간 거라 사생활에 대한 입장은 전할 수 없다"고 전한 바 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류준열씨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서 머물고 있는 것은 맞지만 배우의 개인 여행인지라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 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캐스팅 제안을 받은 상태로 알려져 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혹적인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의 이야기다.


하지만 처음 두 사람이 처음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가 이뤄져 왔을 때에는 '현혹'이 영화였지만 쇼박스 측에서 시리즈물로 다시 제안을 하면서 두 사람이 원점에서 재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