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급작스러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인들끼리 가장 여행가고 싶어하는 나라 두 곳(몰디브, 하와이) 중 하나인 하와이에서 단 둘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두 사람이 동반여행을 떠났다는 추측이 제기된 가운데 류준열의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15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역시 입장을 냈다.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받은 휴가에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간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열애설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열애가 맞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혜리와 2017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