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의 어마어마한 자산 규모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 '강심장VS'에는 SBS TV 드라마 '7인의 부활'의 주역 배우 윤태영·이유비·이준·김도훈·이정신이 출연하는 다음주 방송분을 예고했다.
예고 영상에서 MC 전현무는 윤태영을 "로열패밀리 윤태영 씨 상속 재산만 450억원"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듣던 이준은 놀라며 "진짜냐. 그럼 지금 1000억원이 넘게 있냐"고 말하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MC 문세윤은 "조 단위냐"며 다시 물었고 이에 윤태영은 미소를 띤 채 고개를 끄덕이며 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후 MC 전현무는 "지금은 휴대폰을 아이폰 쓰냐"고 물었고 윤태영은 모두를 놀라게 한 답변을 내놨다.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19일 오후 10시2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다. 윤 전 부회장은 삼성전관 사장, 삼성전기 사장 등도 지냈으며 2011~2015년에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