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로움이 '소이로움 건강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이로움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 1만 개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이로움은 매월 28일을 '소이로움데이'로 지정, 이날 판매된 수량만큼 생리대를 기부하는 '소이로움 건강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이 생리대를 구매함과 동시에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소이로움데이'를 통해 판매된 '소이로움 프리미엄 순면 생리대(이하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의 수량은 총 9,642개를 달성했다.
아이소이는 이에 추가 수량을 더해 총 1만 개의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를 여성 청소년들의 진료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전달했다. 소이로움에서 기부한 1만 개의 생리대는 서울시의 소녀돌봄 약국으로 지정된 230여개 약국에 비치, 탈가정·빈곤·성적 위기에 있는 여성 청소년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소이로움이 기부한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는 여성의 건강을 위해 0.01%도 타협하지 않고 만든 제품이다. 생리대의 날개를 포함한 몸에 닿는 모든 면과 1차 흡수층까지 프리미엄 순면을 활용, 2차 흡수층은 천연 펄프를 사용해 사용 안전성과 흡수력, 착용감을 동시에 잡았다. 방수층까지 옥수수 유래 성분을 활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아이소이는 "소이로움 생리대를 기부하는 날, 아이소이 직원들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1톤 트럭에 실린 1만 개의 생리대를 직접 내려 전달했다"며 "이를 통해 여성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 그리고 여성의 건강을 향한 아이소이 소이로움 브랜드의 진정성이 함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브랜드 창립 이후 14년째 '착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매년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를 이어오는 등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과 생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