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타로 본 전현무, 3년 안에 결혼 운..."상대 중에 과거 연인도 있어"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약지에 낀 반지로 '약혼설'에 휘말렸던 전현무의 결혼 운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여의도에 새로 작업실을 마련한 기안84를 위해 작업실로 출장 타로 마스터를 섭외했다.


기안 84는 최근 이슈가 된 전현무의 약지 반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액세서리일 뿐"이라면서 현재 연애 중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생기면 '나혼산'에서 공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타로 마스터에게 결혼 운에 대해 질문했다.


기안84는 "내 생각에 현무 형 눈이 높다"라고 말했다.


반면에 타로 마스터는 "인성을 본다. 마인드가 계산적이면 딱 놓아버린다"라고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타로 마스터의 말에 동의하며 "날 나대로 봐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타로 마스터는 "보니까 완전 소녀다. 본인이 소녀라서 겁도 많고 걱정도 많다"라면서 "50살 전에는 결혼하는 걸로 보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47세로 약 3년 정도 남았음에도 무지개 회원들은 "12시 지나면 50세 아니냐"라고 짓궂게 놀렸다.


MBC '나 혼자 산다'


타로 마스터는 "정착하는 운이 보이고, 특히 내년에 강하다"라면서 "(결혼 상대로) 과거에 만난 분이 있다. 후회하는 게 있을 거다.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 결혼하려면 바쁜 여자를 쫓아다녀야 한다. 능력 있는 분을 서포트 하는 것도 괜찮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전현무는 "몇 명이 떠오르긴 한다"라면서 "저 뒷바라지 잘하는 스타일이다. 데리러 가고, 데리러 오고 잘한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인터뷰에서 "그분인가, 그러니까 인생이 재밌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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