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남친' 이재욱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매체 엑스포츠뉴스는 현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재욱이 소속사를 떠날 것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욱은 오는 4월 씨제스 엔터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이재욱은 2021년 4월 씨제스 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작품 활동을 벌여왔다. 대세 배우로 거듭나기도 했다.
'대세 배우'가 될 수 있게 해준 드라마 '환혼'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그리고 장안의 화제작 디즈니+ 오리지널 '로얄로더'는 씨제스 엔터와 함께 하면서 찍은 작품이다.
이재욱은 씨제스 엔터와 결별한 뒤 홀로서기를 시도하면서 다방면에서 새로운 존재감을 뽐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재욱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이름을 각인시킨 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도솔솔라라솔' '환혼'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최근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지난 28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공개되면서 열애설 때보다 더 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