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 파트2'의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유퀴즈'를 찾았다.
28일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한민국을 강타할 최강 블록버스터 '듄: 파트2'의 주역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출연한다.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촬영장에 들어오면서 환한 미소를 보였다. 유재석, 조세호와 포옹을 나누며 반갑게 인사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는 예의 바르게 유재석, 조세호를 향해 90도로 깍듯하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K-예절 패치 완료다", "티모시 샬라메가 '폴더 인사'하니까 뭔가 웃기다", "한국 진짜 사랑하는 듯,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듄: 파트2'에서 전사로서의 자기 운명을 깨닫고 강인해지는 '폴' 역할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는 이번 방송을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은 물론 유재석에게 "잃어버린 형을 만난 기분이에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해 기대를 모은다.
'폴'과 함께 새로운 길을 떠나는 '챠니' 역할의 젠데이아 역시 영화에서의 강인한 모습과는 달리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모습을 예고했다.
특히 사전에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두 배우와 유재석, 조세호의 셀카 사진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본 방송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