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UFC 최강자' 김동현과 맞붙을 '피지컬100' 시즌2 참가자 공개

넷플릭스


한국인 최초 UFC 진출자이자 한국인 최다승 보유자인 김동현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한껏 감도는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이에 대적할 출연자 일부가 공개됐다.


22일 넷플릭스는 지상 최강자가 되기 위해 밑바닥부터 다시 싸우러 온 최강 피지컬 100인 중 일부를 공개했다.


전 소방관 홍범석, 종합격투기 선수 심유리, 설영호, 조성빈, 해양경찰 강청명, 707예비역 중사 구성회, 경찰특공대원 고종훈, 미 육군 장교 깁슨, 해양경찰 박우진, 경찰 함영진, FBI 외교관 헌터 리, 소방구급대원 황문경, 보디빌더 임수진, 장성엽, 이현우, 강은희, 김남욱, 김민수 등이다.


뉴스1


이 중 홍범석은 2018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최강소방관 챔피언을 지냈다. 최강소방관은 방화복과 등지게를 맨 뒤 70kg 마네킨을 들고 뛰거나 20kg인 물통 2개를 들고 11층 높이 계단들 오르내리는 등 엄청난 체력을 요구한다.


또한 그는 707대원 상사 출신으로 강철부대3에도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홍범석은 최상위 체력과 신체조건, 사격과 레벨까지 모든 능력치 최상위를 자랑했다.


소방구급대원 황문경 역시 지난해에 여성 최초 최강소방관 완주에 성공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종합격투기 심유리 선수는 전 로드FC 아톰급 챔피언이며 강청명은 '강철부대2'에서 남다른 포스와 피지컬을 보여줬다.



이밖에 보디빌더 참가자들도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앞서 공개된 유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등 전·현직 국가대표 비중이 30%에 달하며 FBI 외교관, 마샬아츠 트릭커, 경찰, 군인, 배우, 아이돌 가수 참가자들의 대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다음 달 19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