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엄마 한가인♥아빠 연정훈 장점만 쏙쏙 골라닮아 5살에 '완성형 미모'인 둘째 아들 제우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비주얼 배우 부부 한가인과 연정훈의 아들이 최초로 공개됐다.


두 사람의 장점만 쏙쏙 골라 닮은 우월한 비주얼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지난 18일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1회가 방송됐다. 이번 편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 등 새로운 조합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한가인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와 심경을 밝혔다.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자칭 '캠핑 극혐주의자'라고 밝힌 한가인은 "캠핑을 정말 너무 이해 못 하겠다. 집에서 먹으면 너무 편한데... 양념 다 챙겨야지, 손질해야지. 무슨 재미인지"라면서도 "근데 너무 재밌다고해 이해가 안 가더라. 낭만, 자연이 주는 즐거움이 있다더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이어 가족 없는 여행은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한가인은 "외출도 솔직히 한 적이 거의 없다. 도와주시는 분들 없이 제가 혼자 다 했다"며 아이들을 전부 직접 케어해왔음을 전했다.


그래서인지 이 프로그램이 엄청난 일탈이라고 기대했다. 한가인은 "가족들이 보고싶을 것 같지 않다. 너무 좋을 것 같다. 전화기 꺼버려야지"라며 진짜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한가인에게는 8살, 5살 아이들이 있다. 한창 바쁠 시기인 만큼 2주나 집을 비워도 되겠냐고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이에 한가인은 "캠핑 하고 말고를 떠나 해외 2주 나갈 수 있다는 설렘에"라고 너스레 떨었다. 아침마다 세수, 자기 전 양치를 안해도 된다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짐을 싸는 한가인의 셀프캠도 공개됐다. 이때 한가인은 캠핑 장비를 정리하며 "애들이 이걸 보고 너무 흥이 나서 집에서 미니 캠핑을 하는 바람에"라며 침낭에 들어간 아들 제우 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캠핑룩을 차려입은 제우 군의 모습에서 한가인의 동그란 눈을 쏙 빼닮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앞서 한가인은 "첫째는 딸이라서 아빠에 더 가깝다. 둘째는 아들이라서 나랑 좀 많이 닮았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딸이 영재 검사 결과 상위 1%가 나왔으며 6세 때 영재원에 다녔고, 아들 제우 군 또한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