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얼굴 보고 뽑냐는 말 나오게 만든 '토트넘' 최근 영입 선수 3명

루카스 베리발 / Instagram 'lucasbergvall'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루카스 베리발(Lucas Bergvall, 18)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토트넘 소속 선수들의 비주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스 베리발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스웨덴 국적의 미드필더 베리발은 현재 유럽 빅클럽이 주목하는 초대형 유망주다.



2006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1군으로 데뷔해 17살에 스웨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186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남심과 여심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찰랑이는 금발 머리, 넓은 어깨, 동화 속 왕자님을 연상케 하는 세련된 외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미키 판 더 펜 / Instagram 'mickyvdven'


베리발 뿐만 아니라 최근 영입한 선수들은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토트넘이 영입한 네덜란드 미키 판 더 펜(Micky van de Ven, 22)도 시원한 비주얼과 193cm의 훤칠한 키로 수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햄스트링 파열로 지난달까지 결장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최근 복귀해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두 드라구신 / (좌) Instagram 'radudragusin5', (우) ProSport


지난달 12일 루마니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영입된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Radu Dragusin, 22) 또한 미남 선수로 꼽힌다.


반짝반짝한 초록색 눈동자, 날렵한 턱선, 오뚝한 콧날을 가진 꽃미남이지만 장발에 수염을 길러 남성미까지 더해졌다.


지난달 15일 맨유전에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른 드라구신은 여성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토트넘 진짜 잘생긴 선수들 수집하고 있네", "이 정도면 영입 조건에 비주얼도 포함돼 있는 게 분명하다", "홀린 듯이 봤다", "직관 가고 싶은 비주얼이다", "얼굴 보고 뽑은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