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사랑을 뒤쫓는 이솜과 안재홍의 비즈니스를 그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현실 커플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인기를 얻는 중이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유쾌한 대사와 촘촘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티빙 오리지널 중 주간 시청 UV 1위를 기록, 일주일간 가장 많이 본 오리지널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극 중 이솜(우진 역)과 안재홍(사무엘 역)의 재회를 비롯해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이솜과 안재홍, 임대형, 전고운 감독의 시너지다. 

'LTNS'는 영화 '윤희에게'를 연출한 임대형 감독과 영화 '소공녀'를 연출한 전고운 감독이 의기투합해 사랑의 앞면이 아닌 뒷면을 다루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독보적인 개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이솜과 안재홍이 현실에 치여 돈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5년 차 부부 우진과 사무엘로 만나 완벽한 합을 뽐낸다. 

특히 이솜·안재홍과 두 감독은 매일 출근하자마자 모여 작품의 재미를 더할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뒤 작품을 촬영했다고 밝혀 이들의 시너지가 더욱 주목된다.

매 장면과 대사마다 배우와 감독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치열한 열정으로 완성될 'LTNS'가 기대를 키우는 중이다.

두 번째는 'LTNS'가 전하는 사랑과 관계의 무게다. 

부부와 사랑, 그리고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동시에 우리의 삶을 이루는 관계의 무게를 조명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색다른 울림을 전하고 있다.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아내 우진, 겉은 부드럽지만 속은 차가운 남편 사무엘을 비롯해 이들이 쫓는 금지된 사랑꾼들의 사연 역시 가지각색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이들의 사연을 솔직하게, 혹은 발칙하게 써 내려가며 사랑과 관계의 무게감에 대해 논할 'LTNS'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 'LTNS' 속 우진·사무엘 부부의 은밀한 비즈니스가 불러올 영향이다. 

극 중 우진·사무엘 부부는 건조한 현실을 타파하고자 가져서는 안 될 것을 탐하는 불륜 커플들에게 대신 벌금형을 내린다.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철저히 신분을 숨기고 은밀한 미행을 하는 부부의 모습은 흡사 첩보 영화를 연상케 한다. 

무엇보다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동안 우진, 사무엘 부부 역시 삭막하기만 했던 관계를 다시금 돌아보기 시작한다. 

이처럼 'LTNS'는 배우들과 감독의 치열한 노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이야기 속에 담은 우리의 삶을 파헤칠 뿐만 아니라 때론 웃고 때론 욕하며 공유할 수 있는 감정들을 건드리는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금기로 가득한 사회에 새로운 경종을 울리는 불륜 커플들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은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세상에 참 다양한 사랑이 있다", "우진·사무엘 부부 역풍 제대로 맞았네", "매회 불륜 커플들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있는 듯", "4화 엔딩 뭐야, 사무엘 뭐 하는 거야"라며 'LTNS' 과몰입 중이다.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오는 2월 1일(목) 낮 12시에 5, 6화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