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점이 프리 오픈을 한 날, 별마당 도서관이 남다른 위용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점이 프리 오픈을 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 33만1000㎡(약 10만평)에 달하는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MZ세대를 겨냥한 특화매장을 대폭 강화한 2세대 스타필드인 이곳의 랜드마크는 바로 별마당 도서관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별마당 도서관의 압도적인 크기와 디자인이었다.

별마당 도서관은 휴식과 만남,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4층부터 7층까지 위아래로 시원하게 트여 있다.

특유의 개방감과 공간감으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벌써부터 '인생샷 존'이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약 22m 높이의 웅장한 서고에 둘러싸여 있다.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쇼핑을 하다가 지친 몸을 쉴 수도, 지적인 유희를 즐길 수도 있다.

층간 경계를 허물고 인근에 위치한 브랜드 매장 간 경계도 허물어, 4층부터 7층까지 어디에서나 별마당 도서관을 볼 수 있다.

도서관 인근의 스타벅스, 인크커피,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 등에서도 음악을 듣고 차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3층에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도 오픈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은 오는 26일 정식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