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눈 풀린 채 도로 한복판에 앉아 있는 여자 발견했습니다"...충격적인 블랙박스 영상

보배드림


새벽 시간 젊은 여성이 왕복 8차선으로 추정되는 도로 한복판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운전자는 "좌회전한 뒤 바로 겪은 일이라 매우 위험했다"고 설명했다.


여성은 왜 도로 한복판에 앉아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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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도로에 앉아 있는 젊은 여성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2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그는 "전날(21일) 아침에 찍은 영상과 사진"이라면서 "눈에 초점도 없이 한 곳만 응시하면서 도로 위에 계속 앉아있었다. 너무 위험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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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당시 여성은) 잠옷 차림으로 보였다"면서 "술보다 마약 한 것 같았다"고 추측했다.


위험해 보인다는 일부 누리꾼의 지적에는 "뒤차 사고 나지 않게 비상등 켜고 주정차했다. 통행량이 많은 곳이라 따로 신고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여성이 왜 도로 한복판에 잠옷 차림으로 앉아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대부분의 누리꾼은 여성의 행동을 비판하며 "운전자가 속도를 내지 않아서 다행이다. 정말 큰일 날 뻔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