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연예인급 외모 뽐낸 미녀 코인 유튜버의 '투자 실패' 전후 비주얼 변화 (영상)

YouTube '자두두 Jadoodoo'


코인 트레이너인 여성 유튜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 BJ의 코인 투자 전후 변화'라는 제목으로 유튜버 자두두의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올해 25살인 그는 지난 1월 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인물이기도 하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가상화폐 투자 때문에 끼니까지 거르며 하루 종일 모니터만 본다며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당시 자두두 / YouTube 'KBS Joy'


방송이 나간 후, 자두두를 향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자두두 갤러리'가 생기기도 했다. 


사실 자두두는 미녀의 인터넷 방송인이다. 


그녀의 틱톡을 보면 어깨가 드러난 의상을 입고 섹시 댄스를 추거나, 생머리에 교복을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 등 자신의 아름다움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다만, 투자 실패로 큰돈을 잃었을 땐 반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26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이 조회수 55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YouTube '자두두 Jadoodoo'


당시 영상에서 자두두는 2000만원이 300만원으로 폭락하자 오열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큰돈을 잃은 그는 섹시하고 청순했던 모습을 잃고, 침까지 흘리며 꺼이꺼이 눈물을 흘렸다. 울분을 참지 못해 욕설을 하던 그는 결국 모니터까지 부쉈다. 


여기에 "나는 신이야, X신", "내가 이래서 너네 말을 안 듣는 거야" 등 유행어까지 양산하며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중이다. 


나무위키에는 자두두를 두고 "주인을 잘못 만나 얼굴이 생고생하는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적혀있다. 


YouTube '자두두 Jadoodoo'


누리꾼들은 "진짜 동일 인물인가요?", "코인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자신의 본모습과 인간의 본성을 보여준 자두두의 행위 예술"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자두두는 자신의 반전 매력을 숨기지 않는 눈치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직접 '코인 전 vs 코인 후'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상반된 모습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호평과 미소를 이끌었다. 


또 유튜브 활동을 벌게 된 수익 1400만원을 저소득층 암 환자들 진료비로 기부하는 등 선행도 이어 나가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