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오늘(22일) 수도권·강원 '북극 한파' 시작...서해안에 20cm 이상 폭설 예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월요일인 오늘(22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떨어져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눈이 쏟아진다고 예보했다.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유입되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서울 등 중서부와 경북 서부는 오늘 오전까지 1~5cmn의 눈이 예상된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제주 산간 30cm, 호남·서해안 20cm 이상, 충남 서해안 최고 7cm다. 


최저기온은 -10~1도, 최고기온은 -8~3도로 예상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4도 △대전 -5도 △대구 -3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2도 △제주 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0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3도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9~20m로 불고 물결은 1.0~5.0m로 높게 일겠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 순간시속 70km의 강풍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당분간 동해안, 남해안, 제주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다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