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산리오캐릭터 '시나모롤'이 그려진 호무로의 한정판 에디션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사전 예약 8일 만에 완판됐다.

무로코퍼레이션의 알러지케어이불 전문 브랜드 호무로(HOMURO)는 산리오코리아의 협력으로 진행된 호무로X시나모롤 한정판 에디션이 사전예약 판매 시작 8일 만에 공식 론칭을 위해 준비한 모든 수량이 조기 완판돼 사전 예약 이벤트를 조기 종료한다고 밝혔다.

호무로는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후 공식 론칭을 통해 30일간 에디션 한정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으로 사전예약 오픈 8일 만에 생산된 모든 물량이 모두 조기 품절되는 상황에 처했다.

호무로는 추가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을 준비하는 동시에 사전 예약 앵콜전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호무로X시나모롤 에디션은 기존 호무로 제품 중에서 프리미엄급 소재와 기술력을 적용한 '시그니처' 라인의 Cell Solution® 소재가 적용됐다.

자는 동안 변화하는 이불속 온도를 일정하게 맞춰주는 PCM(상변화물질)이 적용된 Cell Solution® 은 독일 TITK그룹에서 개발한 소재로 건강한 수면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기능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산리오 캐릭터즈 중 가장 인기 있는 시나모롤의 얼굴을 그대로 구현한 디자인의 시나모롤 펫 방석은 댕냥이들의 관절과 연약한 피부 건강을 고려해 설계된 쿠션이다.

반려인들은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호무로는 이번 사전예약 조기 종료를 통해 시나모롤 에디션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긴급하게 준비한 사전 예약 앵콜전에서도 시나모롤 한정판 굿즈 등 기존의 모든 사은품 혜택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무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전예약 앵콜전을 위해 현재 호무로 R&D센터에서 추가 수량 생산을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독일 기능성 PCM 소재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추가로 진행하는 사전예약 앵콜전 역시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아직 시나모롤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분들은 사전예약을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