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가 AI(인공지능) 분석을 기반으로 정확한 신발 사이즈를 추천해 주는 신개념 서비스 '아트 핏'을 18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ABC마트가 선보인 '아트 핏'은 발 모양을 촬영해 AI 기술로 분석 후, 신발의 내측 사이즈와 비교, 매칭하여 최적의 사이즈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최근 신발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4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온라인 구매가 활발해짐에 따라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아트 핏'은 오늘(18일)부터 ABC마트 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버전 또는 아트닷컴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아트 핏' 배너 클릭 후 발을 촬영한 뒤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상세 측정이 이루어진다. 측정이 완료되면 AI 분석 결과에 따라 추천 사이즈가 노출된다.
국내 최초로 A4용지 위에서 촬영하지 않아도 사이즈 측정이 가능한 페이퍼 리스 방식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초 1회 측정 이후에는 결과가 자동으로 반영돼 모바일 또는 PC 버전에서도 상품별로 자신의 발에 맞는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아트 핏' 론칭을 기념해 오는 2월 7일까지 다채로운 응모 이벤트도 전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서비스 이용자 전원에게 ABC마트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추천받은 사이즈의 상품을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ABC마트 기프트카드 5천 원권도 증정한다. 개인 SNS에 '아트 핏' 이용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이디야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