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지민과 정국이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훈련을 마치고 그룹 내 맏형 진과 함께 군복무를 이어간다.
17일 지민과 정국은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참석 후 제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1년 5개월간 군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지민과 정국이 배치받은 제 5보병사단은 맏형 진이 먼저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이로써 진, 지민, 정국 세 사람이 함께 군 생활을 하게 된다.
지민과 정국은 예정 전역일인 오는 2025년 6월 11일까지 자대 생활을 함께 할 예정이다.앞서 전날엔 하루 먼저 입대한 RM과 뷔가 먼저 수료식을 마쳤다. 두 사람은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되어 수료식 단상에 올라 표창을 받았다.
RM은 오는 18일 강원도 화천 소재 육군 제15보병사단으로 전속된다. 뷔는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의 특임군사경찰과정 교육을 마친 후 자대배치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