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배우 사강, 결혼 17년 만에 남편과 사별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사강(46·홍유진)이 남편상을 당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사강의 남편 신세호(50)씨가 9일 세상을 떠났다.


신씨는 god, 박진영 등의 무대에 함께 한 댄서 출신으로 알려져있다.


사강은 2007년 4살 연상 신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뒀다. 


사강은 결혼 직후 미국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 현지로 가면서 연예계 은퇴했다.


이들 부부는 2015년 SBS TV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했다. 사강 소속사는 "사강이 이날 남편상을 당했다"며 "사강은 깊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는 중"이라고 전했다.


신씨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2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