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가야 가장 예쁘다는 일본 여행을 단돈 4만원 대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이밖에도 저렴한 가격에 중화권, 동남아, 대양주, 몽골까지 떠날 수 있다.
9일 제주항공은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 '찜(JJIM)특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려 최대 87%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김포-부산)은 1만69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 노선 4만7600원 부터, 중화권 5만6800원 부터, 동남아 7만400원 부터, 대양주 10만4800원 부터, 몽골(인천-울란바토르) 8만89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이벤트는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8일간 진행하며 국내선은 9일, 국제선은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 3월 1일~10월 26일, 국제선 3월 31일~10월 26일로 봄, 여름, 가을까지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찜특가' 항공권의 경우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별도 수하물이 필요하면 특가 항공권 예매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 구매할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9%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신규 회원 가입자라면 국내선 7%, 국제선 5%의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호텔·리조트, 렌터카, 여행상품, 면세점 등 찜특가 항공권 구매 고객들에게 총 28가지의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