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푸바오 가족 보려고 에버랜드 문 열리자마자 판다월드로 달려가는 판다덕후들 (영상)

Instagram 'dailyfashion_news'


'원조 아기 판다' 푸바오를 비롯해 아이바오, 러바오 그리고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까지 직접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오픈런'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7일 패션 커뮤니티 '데일리 패션 뉴스' 인스타그램에는 에버랜드를 찾은 사람들이 모두 한 방향을 향해 달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들은 모두 판다월드에 가는 사람들로 알려졌다. 이 모습만 봐도 바오 가족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든다.



Instagram 'witheverland'


쌍둥이 판다들은 지난 4일부터 실내 방사장 나들이를 시작했다.


이로써 판다월드에 가면 엄마 아이바오와 쌍둥이 후이&루이바오가 함께 생활하는 모습부터 장녀 푸바오와 아빠 러바오까지 다섯 판다를 모두 만날 수 있다.


한편 판다월드는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9일부터는 소음에 취약한 판다들을 위해 판다지아, 실내 방사장, 실외 방사장 모두 5분 제한 관람을 시작했다.


기존의 실내 방사장 5분 제한 관람에 이어 또 한번 변경된 내용이다.


앞서 관람 시간 제한이 없던 야외 방사장의 경우 '대포 카메라 알박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포 카메라 들고온 관람객들이 앞줄을 차지하고 비키지 않더라. 핸드폰으로 촬영하려고 하면 카메라에 다 막혔다" 등의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