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에 출시될 아이폰17 시리즈에는 2400만 화소 카메라가 전면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애풀 전문 분ㄴ석가 궈밍치의 보고서를 상세히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궈밍치는 최근 애플이 내년 아이폰에 6매 렌즈가 장착된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예측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애플은 아직까지 이 정도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한 적은 없다.
애플은 아이폰 14시리즈부터 올해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 16까지, 전면 카메라로 f/1.9 조리개에 자동 초점 기능을 갖춘 5매 렌즈 구성의 1천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택했다.
하지만 내년도 출시될 아이폰 17에는 이를 보다 더 업그레이드 한 24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24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면 사진의 선명도와 디테일을 지금보다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6매 렌즈로 업그레이드된다면 품질 그 자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궈밍치는 아이폰17 프로가 디스플레이 아래에 페이스ID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아이폰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애플은 아이폰6S에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채택한 이후 지속적으로 전면 카메라 화소 수를 높여왔다.
아이폰7, 아이폰X, 아이폰XS에서는 700만 화소를 탑재했다. 아이폰11부터 아이폰15까지는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