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슈퍼스타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지상파에 데뷔(?)한다.
지난 24일 강철원 사육사는 판다 월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직접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소식을 전했다.
강 사육사는 "제가 어제 '전지적 할부지 시점' 말고 '전지적 참견 시점'을 찍고 왔다"며 "스튜디오 가서 찍었는데 1월 6일 방영이니까 많이 봐달라"고 홍보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과,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로써 오늘(25일)과 1월 1일,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 방송될 MBC 특집 다큐 2부작 '푸바오tv 전지적 할부지 시점'에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까지 2주 내내 푸바오와 강 사육사를 볼 수 있게 됐다.
누리꾼들은 푸바오가 스타, 강 사육사가 매니저로 출연할 것으로 예상하며 기대하고 있다.
한편 '푸바오tv 전지적 할부지 시점'은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에버랜드 공식 채널 '뿌빠TV'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이번 특집 다큐 '푸바오tv 전지적 할부지 시점'에서는 푸바오를 비롯해 루이바오-후이바오 쌍둥이까지 다섯 바오 가족의 이야기를 2부작으로 나눠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1부작 '맙소사 푸바오' 편은 아이브 안유진이, 2부 '사랑해 푸바오' 편은 김대호 아나운서가 각각 내레이션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