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아들 리환이 유튜브 영상에 깜짝 출연해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이혜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 "이혜원의 메인잡 '리리 엄마'"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아들 안리환의 근황을 알렸다.
영상에는 안리환이 세이브더칠드런에 연주 봉사를 하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14년부터 2015년 1월까지 인기리에 방영했던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서 안리환은 특유의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누나보다 작았던 키는 어느새 훌쩍 자라 있었다.
그는 굵직해진 목소리로 엄마와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윽고 홍보대사 자격으로 무대에 선 그는 양복을 갖춰 입고 멋스럽게 트럼펫 연주를 해 보였다.
안리환의 폭풍 성장 근황을 본 전국의 랜선이모, 삼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들은 "얘가 리환이라고? 진짜?", "엄청 컸네. 중3이라고?", "신기하다 갈수록 얼굴은 엄마 닮고 피지컬은 아빠 닮고 반반이네", "와 안 본 사이에 엄청 큼", "남의 애들은 진짜 빨리 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