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이정재 생일사진 찍어주려고 헬스장 바닥에 누워 '44세' 공유 (사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배우 공유가 불혹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형님'을 위해 기꺼이 바닥에 드러누웠다.


51번째 생일을 맞이한 이정재의 기쁨을 위해서였다.


지난 15일 이정재는 자신의 SNS에 "a passionate photographer(열정적인 사진작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정재가 지인들에게 51번째 생일을 축하받는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from_jjlee'


이 모습을 찍는 이도 사진에 담겨 있었는데, 이 사진작가(?)는 바닥에 드러누운 채 빛나는 각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사진 속 사진작가의 정체는 바로 배우 공유였다. 올해 44세의 공유는 형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의 몸과 열정을 바쳤다.


이정재와 공유는 같은 헬스장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소매의 반바지를 입으며 '자연인' 그 자체인 공유는 이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본인도 SNS에 공유했다.


Instagram 'gongyoo_official'


공유는 "회원님 생일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공유와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정재가 공유에게 뺨을 수차례 맞았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그리고 이제 '오징어 게임2'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