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이미 돈까지 다 내놓고 몰라서 못 써먹는 '고속도로 서비스' 3가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반드시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는 각종 콜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용 방법은 물론이고 우리가 이미 콜센터 서비스 비용까지 지불한 상태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통행료에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미 비용을 지불했기에 당당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콜센터 서비스는 무엇이 있을까.


이제부터 '1588-둘오공사(2504·도로공사)'를 기억하며 아래 소개하는 콜센터 서비스를 꼭 한 번 이용하길 바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


1. 긴급 견인 서비스


교통사고 혹은 갑작스럽게 차량이 멈췄을 때 안전한 장소까지 무상으로 차를 옮겨준다.


일반 승용차를 비롯해 16인 이하 승합차와 1.4T 이하 화물차도 이용할 수 있으니 비상시 활용하길 바란다.


종종 사설 견인 차량을 이용했다가 바가지 요금을 내는 경우가 있으니 꼭 기억하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꽉 막힌 고속도로 위에서 언제 길이 뚫릴지 지루하게 기다리는 것은 이제 그만 하자.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해 문자를 보내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예상 소요 시간, 총 거리, 정체 구간, 공사 구간까지 상세한 정보를 알려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3. 낙하물 신고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종종 위험한 상황을 맞닥뜨리곤 한다.


도로 위에 떨어져 주행에 방해가 되는 낙하물을 신고하면 곧바로 치워준다.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늦은 밤에도 사고를 막을 수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이밖에도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를 이용하면 통행료 미납 및 하이패스 문의, 노면파손으로인한 피해배상안내를 비롯한 고속도로와 관련된 모든 문의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꿀팁으로 안전 운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