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라이머, 안현모와 이혼 후 근황 공개..."날 위해 고기 구워주는 자상한 남자"

라이머 SNS 


음악프로듀서 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안현모와 이혼 후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라이머는 자신의 SNS에 "날 위해 고기를 구워주는 자상한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라이머의 앞에 앉아 고기를 굽고 있는 뮤지의 모습이 담겼다.


뮤지는 통통한 삼겹살을 구우며 한 손엔 맥주가 담긴 잔을 들고 있다.


소소하면서도 행복해 보이는 일상이다.


라이머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인생에서 모든 걸 다 얻겠다는 건 욕심이고 다 잃었다고 생각하면 그건 착각입니다. 잃었지만 분명 얻는 것도 있을 거예요", "우리 뮤지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형 난?", "혼자가 아닙니다. 라이머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이머는 최근 안현모와의 이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 6년만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둘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또한 이혼 당시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라는 별도의 약속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