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강소라가 둘째 딸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지난 11일 소속사 플럼에이엔씨 측은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강소라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소라는 지난 10월 깜짝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강소라는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직접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인스타그램에 "깜짝선물. 둘째는 좋겠다. 이모들이 선물 많이 줘서"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소라가 지인들에게 받은 둘째 딸의 선물이 담겨 있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를 재개하며 내추럴한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강소라의 출산 소식을 접한 팬들은 "우와 축하해요", "강소라가 벌써 애가 둘이라니", "아기 너무 예쁘겠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자전차와 엄복동', '해치지 않아'와 드라마 '미생',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0년에는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이듬해 첫딸을 품에 안았다. 올해 1월에는 지니 TV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기도 했다.
둘째를 출산한 강소라는 회복을 마친 뒤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