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요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패딩 없이는 살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왜 이렇게 추워!"라고 말하게 되지만,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다. 연말과 연초가 다가왔다는 신호여서다.

마음을 나누는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 연말·연초에 파티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서 산뜻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여성 취향저격 칵테일이 출시됐다.

트렌디한 주류를 출시해 사랑받는 '부루구루'는 지난 6일 티아라 멤버 효민과 협업해 개발한 리큐트로·레트로 콘셉트의 칵테일 '효민사와'를 출시했다.

'효민사와'는 일본에서 즐겨 마시는 레몬사와를 500ml 캔에 담은 제품으로 효민 본인의 평소 취향을 반영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출시와 동시에 눈길을 끌고 있다.

효민사와의 가장 큰 특징은 상큼 달달한 레몬 맛으로 2030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점이다. 섹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터뜨려 사랑받았던 효민과 절묘하게 매칭이 된다.

효민사와는 모든 음식과 밸런스가 잘 맞아 크리스마스 파티, 연말 홈파티, 신년회 등의 자리에 함께하기 좋은 칵테일로 인기를 끌 예정이다.

평소 주류에 대한 조예가 깊은 효민이 즐겨 마시는 레몬사와를 소비자가 포장만 개봉하면 바로 마실 수 있는 즉석 음료 형태의 캔으로 취향을 제대로 담아 만들었다.

효민사와의 알코올 도수는 효민의 생일인 5월 30일과 연관지어 부담스럽지 않은 5.3도로 출시했으며,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이들도 가볍게 즐기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함께 즐기기 좋은 효민사와는 지난 6일부터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각종 모임 자리에서 신상 효민사와와 함께 친구의 취향을 저격하는 인싸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