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열애설이 불거진 재벌 2세와 함께 프랑스 파리 축구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30일 파리 생제르맹 공식 한국 X(옛 트위터) 계정 'PSG_KR'에는 블랙핑크 리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열렸다.
리사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82분을 소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활약을 펼치며 팀 내 높은 평점을 받았다.
리사는 직관(직접 관람)하는 내내 밝은 표정을 짓고 있었으며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리사와 열애설이 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도 같은 경기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지는 않았으나, 함께 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프랑스 파리, 미국 LA 공항 라운지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따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