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딸기 반값·호빵 단돈 500원"...이마트, 30주년 맞아 '초대박' 세일한다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마트가 1993년 1호점 창동점 개점한 후 창립 30주년을 맞아 역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이마트 3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신선, 가공, 일상 용품 등 주요 생필품들을 최대 50% 할인과 1+1으로 판매한다.


신선 식품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행사 진행 후 품목을 변경해 8일부터 14일까지 2차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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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주말 동안은 더 강력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주말 특별 행사로 금토일 3일간 '러시아산 대게'를 100g당 3,980원에 판매한다. 기존 정상가(7,980원/100g) 대비 반값 수준으로, 약 15톤이 준비되어 있다.


또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국내산 양파(1.8kg/망)'는 정상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2,980원에 선보인다. 3일간 준비 물량만 약 200톤으로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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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핫도그 전품목, 군만두/물만두 전품목, 카놀라유/해바라기씨유/포도씨유, 수입버터 전품목, CJ/오뚜기 컵밥 전품목 등의 가공 식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매일매일 다른 품목을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는 일일특가도 있다.


먼저 12월 1일 단 하루 '생생치킨(국내산, 팩)'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된 마리 당 4,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일~3일 2일간은 겨울 최고 인기과일인 '신선그대로 딸기(500g, 팩)’ 12만팩을 기존 정상가(1만7,900원) 대비 약 56% 저렴한 7,95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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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2일 2일간 스낵 전품목 2+1, 2~3일 2일간은 국물 봉지라면 전품목 3개 골라담기 9,900원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 특별 행사와 별개로 이마트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인기 상품 한우 40%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23 소프라이즈' 행사를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한우 등심/안심/채끝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 30주년을 기념해 협력사들과 단독 특가 기획 상품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먼저 이마트는 삼립과 협업해 겨울 인기 간식 '삼립 통통팥팥 통단팥호빵 8입'을 총 10만봉 한정으로 3,98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


이는 시중 유사 상품 대비해서도 약 40%가량 저렴한 수준으로, 호빵을 1개당 500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셈이다.


이마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주류 수요가 늘어나는 12월을 맞아 위스키와 와인도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12월 1일부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싱글톤 더프타운 싱글몰트 12년(700ml)'을 40% 할인된 4만9,680원에, 시바스리갈 라인업 중 맛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시바스리갈 18년 리사에디션(700ml)'은 9만9,000원에 면세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마트


국내 버번 위스키 오픈런을 일으켰던 인기 위스키 브랜드 러셀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라이(750ml)'는 1,500병 한정으로 12만8,000원에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준비했다.


국내 인기 와인인 산페드로의 '1865 까버네쇼비뇽 30주년 에디션'은 2만8,000원의 파격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의 30주년을 기념해 30주년 기념 단독 라벨이라 특별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뉴질랜드의 유명 와인 생산자인 생클레어의 '생클레어 소비뇽블랑(750ml)'을 이마트 창립 30주년 에디션으로 기획 생산해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와 동일한 1993년에 설립된 칠레의 유명 와이너리 코노수르와도 협업해 양사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코노수르 그란 리제르바' 와인을 동일 스펙 와인 대비 저렴한 1만9,800원에 기획했다.


이번 주말 겨울 식량을 잔뜩 쟁여두러 달려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