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방탄소년단 RM·뷔 12월 11일 입대...지민·정국은 12일에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오는 12월 중순 나란히 입대한다.


네 사람은 모두 육군 현역병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9일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RM과 뷔는 12월 11일 후방 모처에 있는 훈련소로 입소한다"라고 보도했다.


RM / 뉴스1


뷔 /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민과 정국은 다음날인 12월 12일 함께 전방에 자리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네 멤버는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18개월간 육군 병사로 복무하게 된다.


앞서 지난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민 / Instagram 'j.m'


정국 / 사진=인사이트


당시 하이브는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며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진, 제이홉은 현재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다.


사진=인사이트


또 다른 멤버 슈가는 건강 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은 2021년 12월, 제이홉은 지난 4월 입대했다. 슈가는 지난 9월 소집됐다. 가장 빨리 입대한 진은 내년 6월 가장 빨리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