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황정민, 중학교 때 강호동과 같은 반이었다...추억 깜짝 공개 (영상)

YouTube '채널십오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황정민과 강호동의 의외의 인연이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나영석의 지글지글, 황정민과 정우성 편이 올라왔다.


이날 황정민은 경상남도 마산에서 자랐으며 당시 중산층 이상의 집안 형편이었다고 밝혔다.


마산이라는 지명이 나오자, 나영석 PD와 친분이 있으면서 마산 대표 연예인격인 강호동이 자동 소환됐다.


YouTube '채널십오야'


그러자 황정민은 "호동 씨랑 제가 중학교 1학년 1학기 때 같은 반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 PD는 "호동이 형 중학교 1학년이었으면 덩치 어마어마 했을 텐데"라고 궁금증을 표했다.


여기에 황정민은 "그래서 내가 (TV에 나온 강호동을) 한 눈에 보고 안 거다. 얼굴도 크고 하얘 가지고. 덩치도 크고. 얼굴이 되게 컸다. 그리고 되게 시끄러웠던 기억이 있다"며 실감나게 당시 추억을 회상했다.


YouTube '채널십오야'


특히 '얼굴이 크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는지 여러 차례 강조해 폭소케했다.


황정민은 강호동과도 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한다. 


황정민은 "(동창이라고) 이야기 했더니 '정민 씨 그렇습니까. 저는 기억이 없는데예?'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황정민과 강호동은 1970년생으로, 마산중학교를 졸업했다.


YouTube '채널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