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에스티로더, 여성 건강 위해 대한암협회에 1억 5천만원 기부

사진 제공 = 에스티 로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대한암협회에 유방암 교육활동과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매년 10월 유방암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인지도 향상과 질병 교육 활동, 조기발견을 위한 행동실천 독려를 위한 여러 온오프라인 유방암 캠페인 시민참여 행사, 디지털 활동들을 비롯해, 대한암협회와 함께 소외된 유방암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여성 건강을 위한 노력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유방암 인식향상 및 정보 전달, 행동 독려 차원에서 지난 올해 10월에는 유방암에 대해 여성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유방암 없는 미래를 향한 희망의 스토리를 예술적인 핑크리본 패션으로 담아낸 핑크리본 패션쇼 "핑크리본 런웨이"를 지난 10월 20일 대한암협회와 함께 진행했다. 


한편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13까지는 삼성 강남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시민 참여 활동도 진행했다. 삼성 강남과 함께한 '핑크리본 하우스'에서는 핑크리본 포토존, 유방암 정보존으로 유방암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매년 10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가 핑크빛으로 점등되는 '글로벌 랜드마크 일루미네이션'이 올해 한국에서도 이어졌다. 한국의 유명 랜드마크인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월드타워, 세빛섬이 참여해 지난 10월 핑크 빛으로 점등되며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임직원들도 유방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건강을 위해 함께 걷고 직원들이 핑크리본을 팀으로 이뤄 함께 만드는 사진을 찍으며 유방암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10월 진행한 유방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에서 대한암협회에 1억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10월 한 달간 전국 브랜드 매장과 온라인 채널 등에서 판매한 소속 브랜드들의 핑크리본 리미티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와 소셜 미디어 참여행사인 "핑크리본 웨이브" 참여기부를 포함한 것으로 유방암 교육 활동 및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들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소중한 건강 및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비나 치료비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여러 경제적 사정에 따라 시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의 유방암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올해도 이 노력을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