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로레알코리아 '로레알 프렌즈', 어르신 대상 '나의 인생 한 컷' 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

사진 제공 = 로레알코리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로레알코리아가 '로레알 프렌즈' 2기 참가자들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나의 인생 한 컷'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레알 프렌즈'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매년 30명의 국내 뷰티·미용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뷰티 관련 교육과 멘토링은 물론, 소셜 미디어 챌린지와 CSR 프로그램 등의 활동도 진행하면서 보다 다각화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재능기부 봉사활동 '나의 인생 한 컷'은 로레알 프렌즈 2기 20명과 송파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11명이 참여했다. 로레알 프렌즈 2기 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 어르신 개개인에 맞는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링을 직접 시연했으며, 각자의 개성과 아름다움이 담긴 프로필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은 지난 11월 9일부터 21일 기간 내 신청사연 작성 및 송파복지센터에 방문 접수를 완료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중 선발됐다.


로레알 프렌즈는 본 프로그램 진행 전에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헤어 컬러 교육, 입생로랑 뷰티 메이크업 교육 그리고 이철헤어커커 헤어 디자이너 기초교육을 수료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교육을 통해 연마한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링 실력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발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로레알 프렌즈 1기의 경우 지난해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8명의 이주여성들에게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로레알 프렌즈 1기 종료 시점에서 실시한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전체 참가자 중 74%가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으로 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꼽기도 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로레알 프렌즈 2기 참가자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각자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사명감과 더불어 고유한 재능과 전문성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로레알코리아는 로레알 프렌즈와 같은 미래의 인재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불어넣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