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애니 덕후 남친·여친 데려가면 시간 순삭...'만화책 4만권' 있는 명동 만화의 집

Instagram 'seoulanimationcenter_official'


무료로 수만 권에 달하는 만화책을 볼 수 있는 명동의 '핫플'이 있다.


서울 중구 소공로 48에 위치한 명동 애니메이션 센터 '만화의 집'이 그 주인공이다.


월요일 정기 휴관을 제외한 모든 날에 무료 입장할 수 있는데, 이곳엔 약 4만 권의 만화책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만화의 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장해 데이트를 즐기기 제격이다.


Instagram 'seoulanimationcenter_official'


이곳에선 고전 만화부터 새로운 만화까지 수많은 만화책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만화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널찍해 실제 만화방에 찾아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필요할 경우 금액을 지불하고 음료도 주문할 수 있다.


Instagram 'seoulanimationcenter_official'


'만화의 집'에서는 작은 미니 상영관도 함께 운영해서 만화책을 보다가 지루해질 때쯤 영화를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평소 만화방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라면 명동 '만화의 집'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겠다. 


Instagram 'seoulanimationcenter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