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히가 깊은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캐비밤(CAVI BALM)'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제학술지 'In Vivo, 2023' 논문 속 고가 연구용 화장품을 그대로 상품화했다. '캐비밤'은 183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 특히 '깊은 주름'에서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가히는 연구 시 사용된 고함량의 15% 캐비어 오일, 즉 케이필렌 오일을 넣어 고가의 컨셉 제품이 아닌 과감히 판매용으로 제품화 했으며, 뷰티 업계에서는 유래가 없는 혁신적인 시도이다.
발표된 논문에서는 캐비어 오일을 인체유래 피부조직 모델에 적용해 보니 주름 관련 mRNA 발현 억제 및 콜라겐, 엘라스틴을 증가시켜 주름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 캐비어 오일을 15% 고농도 충분한 함량으로 만든 캐비밤으로 인체 적용 시험했을 땐 깊은 주름, 리프팅, 피부 치밀도 개선 등 약 서른 가지 이상 항노화 관련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가히는 컨셉츄얼한 연구와 화장품이 아닌 실제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논문 결과에 따라 캐비어 오일 15% 적용, 피부가 변할 수 있는 '캐비밤'을 만들었다.
고품질 벨루가 캐비어 원물이 충분히 함유된 캐비어 오일은 가히 특화 균주로 2차 발효 공정을 통해 탄생하였고, 이 오일을 케이필렌(KFILLEN)이라고 명명했다.
새로운 핵심 복합 성분 케이필렌오일을 탄생시킨 가히는 캐비밤과 더불어 케이필렌오일이 들어간 기타 캐비어 라인업을 내년 상반기에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